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 공동기자회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 공동기자회견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9.08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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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인한 단수에 대한 비판,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
▲ 세종시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하는 모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 - 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670(집현리)에 위치) 사랑의일기연수원은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인추협 대표 및 수호대책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갑질과 비인권적인이고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성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연수원 단수에 따른 기본권 침해, 과속방지턱 훼손에 따른 대형 인명사고 위험 방치 등 근무 태만에 대한 고발도 함께 이뤄진다고 밝혔다.

 

인추협 및 수호대책위원회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출입이 잦은 연수원 정문 및 후문에 안전을 위해 관에서 설치한 과속방지턱이 최근  2~3개월 사이 감쪽같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했으며, 연수원에 상주 인원이 있고 주말이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는 교육시설에 안전보다 공사차량의 이동속도가 우선시 되는 상황이 말로만 안전을 외치는 LH와 행복청의 현상태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연수원 조리실 및 세면장, 화장실에 사용되던 지하수가 단수가 되었고, 무분별한 공사로 인해 연수원의 상주인원과 어린 아이들의 기본권마저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 기자회견하는 모습

그리고  2016년 9월 7월 수요일 오후 2시30분 사랑의일기연수원에서 연수원 존치를 위한 모임인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는데,  이 수호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인사로는 권성 전 헌법재판관,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충청향우회중앙회 회장, 헌성 대한불교 조계종 세종시 사함연합회 회장, 임선빈 세종시 예총 회장, 김환복 세종시 원조회 회장, 이평선 세종시 진동발전협의회 회장, 김정오 균등발전회 회장, 장래열 동면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황순덕 전 연기군의회 의장, 민주평통 세종시지회장, 사랑의일기 대표 김민정 외 각계인사들을 모시고 서울,경기지역 56명, 세종충청지역 72명, 전라도지역 12명, 경상도지역 17명 등 전국에서 164명이 위원회에 이름을 올리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횡포와 근무태만 및 행복청의 수수방관에 대해 알리고 연수원의 존치를 위해 대국민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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