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역발전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증평군, 지역발전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9.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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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역발전사업 3개 부문 수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증평군이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에서 실시한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결과 증평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의‘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 역량강화로부터’사례가 내역사업 부문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만들기 창조지역사업에 이어 올해는 증평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최종 우수사업 사례에 선정돼 충북 도내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 역량강화로부터’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농촌 개발 사업을 지속화하며 상향식 지역발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또한 생활권협력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 청주시와 연계 추진한 세종대왕 힐링로드 100리길 조성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증평군 주관사업인 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사업과 청주시 주관인 일자리 중심 허브센터사업 등 2개 사업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2016년도 시상식에서만 지역발전사업으로 3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전국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 63개 지역행복생활권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증평군 주관의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이 2년 연속 우수 생활권에 선정돼 증평군 행복학습 거점센터, 청주권 일자리중심 허브센터선도사업을 포함해 이날 기관표창만 무려 4건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는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에 다음해에 상 사업비도 배분함에 따라 내년도에도 상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사업과 관련된 교육, 컨설팅, 용역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예정으로 증평군의 우수사례는 또 한번 전국에 알려지고 지역의 브랜드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전국 최초 전 부문 수상과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증평군의 위상이 한 층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지역발전사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각 주체인 주민, 공무원, 전문가가 지역발전사업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또 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시행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고 사업 관계자들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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