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7일에 실시하는‘제10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시목초등학교 26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고 전했다.
올 해로 제10회를 맞이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 형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평가로 충청남도내 22학교 62학급 1,661여명이 평가를 치른다.
충남지역 평가 결과 성적이 우수한 7학급에는 상장(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 수상학교는 10월 14일에 열리는 전국평가에 참가하게 된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우리 태안군 대표로 참가하는 시목초등학교 26명의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이번 계기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의식 수준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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