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일(수) 오후 3시경 동구 정동 쪽방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차관은 쪽방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지원 관계자들에게 쪽방 거주민들의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화재로 인한 대부분의 인명피해가 주거공간(60%)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쪽방촌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전기·가스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일반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위해 추석을 맞아, 한가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