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무심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금년부터 추진하여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학교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우레탄포장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시에서도 그에 대한 심각성을 감안하여 현재 무심천 9km에 조성되어 있는 무심천 산책로 부분 우레탄포장부분을 지난 7월에 유해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여 무심천 자전거도로내 산책로부분 20개소를 전문기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8월말에 결과가 통보되어 이를 시급히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할 예정인 무심천 자전거도로는 기존 산책로부분 우레탄제거 및 기존 자전거도로 파손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감안 전면 재정비하여 각종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민건강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정비함은 물론 기존 자전거도로 불편사항을 금번 기회에 전면 해소할 계획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금년 추경에 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하여 금년 10월에 착공하여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시민건강에 위협요소 제거는 물론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청주 시민들에게 무심천을 휴식처로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레저가 도심에서 가능하도록 하고 청주시를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가꾸어 웰빙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활동과 편의제공을 위하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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