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살림규모 4756억 원... 전년대비 4.3% 증가
옥천군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5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4756억 원으로 전년도 4558억 원보다 198억 원(4.3%)이 증가했다.
재정자립도는 21.83%(전국 평균 51.9%)로 전년도 20.46%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재정자주도는 66.14%(전국 평균 76.3%)로 전년도 69.51%보다 다소 낮아졌다.
채무는 0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40만원으로 전년도 38만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이 외에도 군민들의 관심사항인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경비 집행현황, 사회복지 및 민간지원사업 집행현황, 군 재정여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요사업 11건 등도 공시내용에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비효율적인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세입재원 발굴 등 재정운영의 건전성·효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www.oc.go.kr -정부3.0정보공개 – 재정정보 –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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