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성 석축보수공사 직원들 안전 보호장비 엉망
대전 계족산성 석축보수공사 직원들 안전 보호장비 엉망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9.11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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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장의 직원들 안전 불감증 여전해 현장 지도점검 필요
▲ 안전보호 결여된 공사현장 모습

언제부터인지 대전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계족산성의 석축산성 일부부분을 복원사업중(문화재청)이다.

 

이 복원사업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는 안전에 대하여 불안전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장의 기본자세가 결여된 모습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공사현장 개요 표시는 어느 곳에 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현장의 모습을 보면 망치와 함께 석축을 쌓아가는 모습이 보이고 주변에는 산업용 포클레인장비가 돌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면서 산성의 석축을 마무리하는 산성 복원사업인것 같다.

 

이러한 공사현장에 안전에 대하여 기초적인 기본자세(안전보호 장비 미 착용)가 앙망이라는 것이다. 즉 감독자 뿐만아니라 누구 한사람도 안전을 위한 모습을 없었다. 이곳 계족산성은 휴일(일요일)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 안전보호 결여된 공사현장 모습

한편,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터미널, 전통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오는 24일을‘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백화점 및 대형판매점, 재래시장, 역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점검과 함께 켐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대전 계족산성(大田 鷄足山城)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둘레는 1,200m 정도의 백제시대 석축산성이다. 1991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55호 대덕계족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11월 28일 대전 계족산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전지역에는 30여개의 산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산성으로 높이 423m의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이다.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이다. 금강 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백제시대 토기 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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