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생활지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16년 제2차 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사들이 교실수업과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대상 회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급 학교 교감선생님들이 회의 내용을 숙지하여 학교 교직원이 함께 공유하게 된다.
이날 2017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충북형 미래 학력에 대한 방향’에 공감을 위한 연수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내용, 학교현장 중점 추진 및 보완사항, 법령 개정에 따른 새로운 사업, 신규사업, 현장 지원을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를 각 부서별로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수업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 간 상담활동과 생활지도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교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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