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시장 주요 시설물 점검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9일 노군수는 비인전통시장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만나 민심을 살피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군수는 비인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판교전통시장, 11일 한산전통시장, 12일 서천특화시장과 13일 장항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 등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평소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노군수의 행정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향상과 시장환경 개선에 힘쓰시는 상인분들의 노력이 보답받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한가위 만큼은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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