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홍성문화원서 제8회 강의 및 수료식 개최
2014년 홍성군민자치대학이 28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8회 강의와 수료식을 개최하고 올해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4년 홍성군민자치대학은 지난 7월 11일 방송인 최형만의 “소통하면 즐거워”라는 주제로 개강한 뒤, 교양, 성공, 한의학, 농업, 의식,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8회에 걸친 강좌를 운영해 연인원 1천 5백여명이 수강하는 성과를 올렸다.
8회 강좌는 국악인 겸 방송인 남상일씨를 초빙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라는 주제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좌 후에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홍성군민자치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1회부터 8회까지 총 8회 중 6회 이상 참석한 6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4년 시작된 군민자치대학은 각계 각층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교양과 건강, 재테크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군민의 교양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군민자치대학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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