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민체육관서 ‘어머니생활체육대회’와 ‘군민생활체육대회’ 열려
태안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8회 태안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와 ‘군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태안읍 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생활체육회(회장 최재웅)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 대항이 아닌 군민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두 대회가 동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국회의원, 생활체육회 관계자와 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배구, 탁구(군민생활체육대회) 등과 파도타기, 고무신 신기, 협동 탁구, 복불복 릴레이, 대동놀이(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특공무술연합회의 특공무술과 지역 노인들의 ‘은빛너울 댄스’, 국무도연합회의 국무도, 생활무용연합회의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표창 수여 등이 이어져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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