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지난 9일 제천친환경농업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한 허수아비만들기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자 내년도에는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4계절체험이 가능한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금년도 처음으로 솔방죽생태공원(청전동)에서 실시한 허수아비만들기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 도시소비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농촌의 옛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하고 소중한 농촌의 추억거리를 담아가는 추억의 도시만들기 및 친환경농산물 구입을 통한 판로확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실버예술단(단장 한계화)은 모든 것이 서툴고 뜻대로 잘 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농촌의 추억을 만들어 좋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고, 체험과 지역관광지도 돌아보며 힐링 할 수 있어 더욱 좋았으며 앞으로 제천 농산물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구매하여야겠다고 하였다.
또한 체험단은 9월 28일부터 2016제천한방바이오 박람회가 열리는 한방생명과학관을 미리 돌아보며 관람 및 체험하였고 빼놓을수 없는 지역관광지 의림지를 돌아보며 빼어난 경관을 온 몸으로 담아가는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체험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영농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주부등 참여계층을 확대하여 누구나 즐길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모내기, 우렁이방사, 농작물수확, 메뚜기잡기 및 전통놀이등 4계절 체험놀이를 발굴하여 도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이미지 향상 및 우수농산물 생산 및 판로에 앞장설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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