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총경 박종민)는 2016. 9. 9.(금) 15:00 동구 가양동 소재 방범우수원룸에 ‘The安방’인증마크 수여식을 가졌다. ‘The安방’은 여성, 학생 등 원룸거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을 의미하며, 방범・안전시설이 우수한 원룸임을 경찰・구청・소방기관의 검증을 통해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한다.
방범 우수 원룸 인증은 방범・화재 등 점검기준을 엄격하게 적용, 방범시설 보완을 유도하여 자위방범을 강화한다. 유관기관의 합동점검을 통해‘The安방’으로 선정되면 원룸 출입문에 미러시트를 부착해 출입 시 얼굴 노출로 인한 범죄심리를 차단하고, 가스배관 등 건물 외벽에 그리스 스프레이를 뿌려 침입범죄 예방의 효과를 낸다.
‘The安방’으로 선정된 건축주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함께 방범을 강화할 것이라며 좋은 취지가 많이 홍보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 구청・소방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조해 자위방범구축 확산을 유도, 원룸 범죄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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