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명 자원봉사 신청, 행사장 안내·행사운영지원·환경정화 등 도우미 역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말부터 9월초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및 유선, 방문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활동을 펼쳐 총785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는 축제 안내 및 행사장 소개, 친절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 임무, 기본자세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안내, 행사운영지원, 환경정화, 통역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며, 지난 제7회 축제에서도 7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성공적인 축제를 견인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깨끗한 축제장 조성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렇게 선뜻 도우미 역할을 자청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