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사생대회 역량 쑤욱, 가요․댄스경연 끼 발산
제5회 한청문화제가 오는 10일(토) 시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백일장, 사생대회가 열리고, 청소년들의 가요제로 악기, 노래경연, 스포츠 분야로, 태권도, 합기도 등이 출연했다.
오후 6시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박상철 등이 출연하여, 즉석에서 시민들이 나와서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요부문은 오창고등학교 반현아양이 대상을 받고 충청북도교육감상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추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감상과 청주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철석 청주시 복지교육국장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통하여 지혜와 역량을 키우고,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하여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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