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직원들은 9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있는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원생(장애인 15명)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시설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도 이어 나갔다.
동참했던 한 직원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 마음이 따뜻하다”면서 “나눔 문화를 조금이나마 실천한 것 같아 보람되고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에도 차장(경무관 박세호)을 비롯한 직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꽃이 피는 마을’을 찾아 위문한 바가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