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월) 장애인 생활시설 청주에덴원과 남이면 저소득 가정 위문
이승훈 청주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 시장은 12(월) 서원구 죽림동 장애인 생활시설 ‘청주에덴원’과 남이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희망을 심어주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주에덴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남이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주○○(61세)씨 댁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이 시장은 주 씨의 힘겨운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가정안에서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 및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청주시와 상당구를 비롯한 4개 구청에서는 9월 초부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충청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금)을 청주지역 166곳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1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2016년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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