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추석맞이‘민생탐방 현장시장실’펼쳐
권 시장, 추석맞이‘민생탐방 현장시장실’펼쳐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9.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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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복합터미널, 중리시장, 송촌119안전센터, 송촌지구대 등 방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오후 대전복합터미널, 송촌119안전센터, 송촌지구대, 중리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추석명절 맞이 민생탐방에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은 귀성객 및 차례상준비등으로 명절을 앞둔 시민의 발길이 몰려드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쉬지 않고 고객만족과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해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권 시장은 대전복합터미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석명절을 대비한 귀성객 수송대책 및 안전운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터미널 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특히 쉴 틈 없이 바쁜 매표창구 직원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께서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대전의 따뜻함 느낄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승차홈에 대기한 버스를 순회하며 “귀성객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차량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명절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점을 감안 노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송촌119안전센터와 송촌지구대를 연이어 방문해 명절연휴에도 가족을 뒤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터미널, 대형마트, 주택밀집지역 등의 소방 및 범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연휴기간동안 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권 시장은 끝으로 중리시장을 방문해 차례음식준비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차례물품 가격을 일일이 체크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도 함께 하며 명절 덕담도 나누는 등 대전경제가 한가위처럼 풍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시장실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물가 관리, 환경정비,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등 8개 분야 62개 시책에 대한 종합대책을 지난 8월 29일 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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