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직원 20여명과 12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집, 진천원광은혜의집과 청주원광효도의집을 방문했으며 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석명절에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이 가장 소외된 이웃이다”며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신 복지담당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추석 명절 사회복지 위문방문 외에도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석명절지원사업,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등 700여 세대에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추석 명절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기관·단체와 기업체에서 쌀 등 위문품들을 기탁하여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만들기에 군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