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해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비상진료에는 지역 내 병·의원 21개소, 약국 22개소가 참여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환자와 일반 환자의 건강 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 정보 모니터 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국내일부 지역에서 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로 감염자 조기 발견 및 추적 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연휴기간 진료 기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 835 - 4221) 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