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위하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61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하여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1일 1회이상 비상연락망 확인점검을 통하여 전 직원 불시 비상응소태세 확립을 실시하며, 예방순찰을 1일 3회 이상 실시하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귀성객 등 다수인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터미널, 안면터미널에는 구급차를 배치하여 생활편의 119긴급서비스도 운영한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불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하여 태안군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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