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판교면 농촌중심마을 활성화 선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읍‧면소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된다.
선정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한산면 고촌리와 판교면 흥림2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생태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및 경관개선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18년까지 마을별로 각각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이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쉼터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주민의 삶과 질을 한단계 향상시켜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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