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노인복지마을 등 3개소 안전시설 확충
청주시는 노인보호구역(실버존)내 어르신“교통사고를 줄이기”운동을 위하여 가경노인복지마을 등 3개소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9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은 각 지점별로 해당되는 현장조사 등을 사전에 실시하고 교통전문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에 들어간다.
주요 개선사항은 ▶차량 감속 유도 시설인 과속방지턱, 고원식교차로 ▶자동차의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미끄럼방지포장 ▶노인보호구역을 알리는 통합안내표지판 ▶교통안전 표지판 및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이 많은 보호구역내 안전시설 개선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개선사업을 완료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교통약자인 노인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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