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기간(9.14∼9.18) 설정, 비상근무 체계 유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대책을 시행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도 구축한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추석연휴 대비 안전정책실무협의회의」에서 시·구 및 대책추진 부서와의 세부 과제를 논의 하면서 연휴기간 중 한 건의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은 24시간 비상근무 및 상황인력 보강 등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재해, 비상안보, 소방, 의료, 식중독, 교통(도로), 청소, 급수 등 8대분야에 대한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시민 생활불편사항도 해소할 계획이다.
- 총 160명 비상근무(1일 32명)
특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도발을 대비해 국가기반 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실태 점검, 민방위대원 동원 준비, 주민 대피시설과 비상시 필수 비치비품 등을 확인·점검함과 함께 비상 발령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준비도 철처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나 당직의료기관 정보 안내 및 교통, 청소, 급수 등 생활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042-270-3119)이나 119종합상황실(국번없이 ☎119)에 접수하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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