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김정훈)은 13일 추석을 맞아 공상으로 투병 중인 보은경찰서 이청범 경위가 입원해 있는 청주시 분평동 소재 재활병원을 방문했다.
이 경위는 지난 2016년 4월에 야간근무 중 갑자기 말 막힘과 오른쪽 다리에 힘이 없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병원에서 뇌경색증 등 진단을 받은 이 경위는 현재까지도 계속 입원하여 투병 중이다.
청장은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이 경위에게 “어서 빨리 일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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