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를 맞아 도내 직속기관장, 교육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김병우 교육감과 본청 간부, 김진완 교육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직속기관장 11명,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외 교육장 9명이 모두 만나는 직속기관장·교육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 행복교육지구 ▲2017학년도 예산편성 방향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운영 등 올 하반기 중점사업과 주요 교육시책, 부서별 주요사업 등 총 12개의 발표과제를 도교육청 과장들과 직속기관장이 발표했다.
이어 질의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 협력이 필요한 내용을 협의했다.
또한, ▲계약제 (교)직원 임용 법규 준수 철저 ▲교육공동체 헌장 학교 생활 협약▲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 등 총 20건의 기타 안건은 서면으로 전달해 교육정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첫 직속기관장·교육장 회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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