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하는 2016년 2학기 주말 영어 방과후학교 참가 학생을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 영어 방과후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주간 오전에 각 대학의 원어민 교수로부터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는 사회, 과학, 미술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하여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영역을 통합한 활동(Activity) 중심의 학습으로 운영하고, 선문대는 큰소리로 읽기, 정독, 다독, 독후발표, 독후작문 활동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독서(reading)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대학별 57명, 총 114명이며, 참가비는 순천향대 34만원, 선문대 32만으로 일반학생은 16만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학생인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은 30만원을 아산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6년 2학기 주말 영어 방과후학교 참가자 모집 관련 세부내용은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 학교지원팀(☏041-540-2032),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041-530-1383/1725),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041-53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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