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우르는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 희망공연, 건강강좌 등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21일(수)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6 제9회‘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쯔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서, 우리나라도 1998년부터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시민 약 500여명과 함께‘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희망공연’과 충남대학교 이계호 교수의 ‘치매예방 먹거리’에 대한 특별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 확산과 세대를 초월하여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켜 환자를 함께 돌보는 공동 돌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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