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 학생들이 사랑의 헌혈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괴산고등학교(교장 전원태)는 28일 학생 200여 명이 대학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괴산고는 적은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의 작은 희생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나눔 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고 전원태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고등학교는 지난 26일에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헌혈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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