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재윤)는 20일 오후 1시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윤석미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나의 양육자 유형점검 등 주로 양육자 유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 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의 예방과 대처방법, 자녀의 사회적응 교육 준비, 부모 자녀간의 상호신뢰와 존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익혀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