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혁신을 꾀한 ㈜아미 생산시설 견학 및 소통
이승훈 청주시장이 21일(수) 내수읍 도원리 소재 ㈜아미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임원진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아미의 기업현황을 보고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자체 설계 주문 제작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라인과 삼성전자 1차 벤더로 원형 수평계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여성경제인들의 영역확대와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는 2015년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발전로드맵 사업 수진기업으로 전문컨설팅 후 약점으로 분석된 비데부품(15년 비중 75%)을 과감하게 종료하고, 강점으로 분석된 자체 브랜드제품인 보건용 마스크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아미의 대표자 신지우 씨는 지난해 9월 모범여성기업인표창을 받은바 있고, 지난해 6월에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질환)로 두려움에 떨었던 온 시민을 위해 선뜻 3,000개(시중가 9백만원 상당)의 황사 마스크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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