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우수사례 5회에 걸쳐 책자 수록
증평군의 지역발전 우수사례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발간 책자에 수록돼 지역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1,000여개의 지역발전특별회계 내역사업을 평가해 이중 20개 내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시․군 연계 협력사업인 139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대해서도 매년 10개 내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2015년 창조지역사업 △2016년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도 △2015년 세종대왕 100리길 △2016년 도서관 행복학습공동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역발전위원회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책자로 발간해 전국자치단체에 배포하고 있고 증평군의 5개 사례가 이들 책자에 수록돼 전국에 홍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사업에 대해서 정선군, 충주시 등 10여개 단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10월 20일에는 경상남도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 관계 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증평군의 지역발전 우수사례들이 책자를 통해 전국에 소개됨으로 증평을 알리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을 사람 중심의 지역발전사업 모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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