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4일 발딱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통합과 섬김을 기본으로 하는 친절․즉각․감동 민원행정서비스인 ‘발딱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는 대덕구는 직원 간담회를 통해 민원창구 직원부터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구, 보건소, 동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52명이 참여한 소통 간담회는 대청호오백리길 누리길 산행, 웃음치료사 강의, 오찬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이 발딱행정 실천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대민서비스의 기본인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구민들이 만족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발딱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일념을 다지며 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발딱행정 실천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가 같이 기쁨을 누리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