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대학-기업 힘 모으니 賞은 저절로
대전지역대학-기업 힘 모으니 賞은 저절로
  • OTN뉴스
  • 승인 2014.11.30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대․목원대‘대상’, 한남대 은상, 목원대 동상, 대전대 장려상 수상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 탐방후기보고서’평가에서 대전지역 대학팀들이 작년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4일(목)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후기보고서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우리지역 대학팀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의 대상 수상팀인‘꽃보다 희망팀’은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4학년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이엘케이(주) 탐방보고서를 통해 기업현황, 제품소개, 복리후생제도, 채용정보 등 상세한 내용 소개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 등을 영상에 수록하여 응모함으로써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은상’을 수상한 한남대 4학년생으로 구성된 MMC팀은 우리지역 대표 기업인 (주)실리콘윅스에 대한 탐방보고서가 선정되었으며,

목원대 씨앗팀은 (주)더맥키스컴퍼니에 대한 보고서로‘동상’을, 대전대 등 지역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희망이으리팀은 (주)펩트론 보고서를 통해‘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희망이음 프로젝트 중앙평가결과 우리지역 학생들이 받는 상패와 상금은‘대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되고, ‘은상’팀은 대전시장상과 상금 70만원, ‘동상’팀에게는 한국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60만원,‘장려상’팀에게는 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대학생들이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목적은 기업 인식제고에 있다”며, “앞으로 직장을 선택할 때 기업 이름이나 규모가 아닌 인재의 가치를 알아주고 자신의 열정을 다할 수 있는 기업, 자신과 기업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말했다.

한편,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간 서로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우리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탐방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18社를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40명(18회)이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소개, 채용설명,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시설 투어를 했고, 기업의 인력수요와 전공을 고려한 우수인재의 적극적 취업매칭을 통해 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