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는 26일 오후 4시 청양군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종사자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직무 및 소양교육과 함께 근무하는 과정에서 있을지 모를 사고 예방 요령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량강화교육 참석자들은 “업무일지 작성요령과 수혜대상 어르신의 복지욕구 파악 및 서비스연계 방법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추진방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노인돌봄서비스의 취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 1인에 대해 주 1회 이상 직접 방문, 주 2회 이상 전화 확인을 원칙으로 건강상태와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는 안전 확인 서비스이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월 27시간 또는 36시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 및 주간보호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노인돌봄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보다 능률적인 수행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들에게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노후생활하기 좋은 청양군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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