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회, 시민들에게 특강을 통한 교육기회 제공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7일(화) ㈜케이티 충남고객본부에서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황인규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 회장이 ‘줄리아니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케이티 충남고객본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황인규 회장은 강연에서 뉴욕의 중범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검사출신의 뉴욕시장 루돌프 줄리아니의 선택은 바로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였다며, 대전의 교통문화가 선진화 되려면 기초질서가 바로 선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한 시민들의 실천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은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선진화된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대전시에서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연간 4회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7일에는 대전시공직자를 대상으로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9일과 14일 시민대학(연합교양대학)과 대전교육연수원을 찾아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이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발전하려면 자동차보다는 사람중심의 인본주의 가치관과 교통질서를 꼭 지키려는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대전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꼭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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