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4년 동안 매년 300만원(총 1,200만원) 기탁을 약정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동구 성남동에서 새성남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동구치과의사회 류혜경 부회장이다.
류혜경 원장은 28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의 대표적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에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매년 300만원(총 1,200만원) 기탁을 약정하고, 올해 기탁 분 300만원을 한현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류혜경 원장은 “동구 성남동에서 20여년이 넘게 치과병원을 운영해왔는데 우연히 접한 동구의 ‘천사의 손길 행복+’를 통해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오히려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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