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7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고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2회「여성안전 DREAM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등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사회안전분과 소속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온천역을 시작으로 신용화동 상가 밀집지역까지 폭넓게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친절한 양대 체전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시는 야간에 전개하는 캠페인을 통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범죄예방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으로 성공적인 양대 체전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사회안전분과를 중심으로 민‧관‧경과 협력하여 범죄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안전하고 친절한 아산시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양대 체전 기간 동안 우리시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행복하고 안전한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경찰서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약자 대상 범죄 예방과 범사회적 각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에는 10월에 개최되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만들기』를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