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증평군 강소농 및 희망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7일 진행된 6차 강소농 후속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조직화 성공 사례 중심의 벤치마킹과 농업인의 경영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서산의 참샘골호박농원을 방문해 호박요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후 충남예산 은성농원을 방문해 농장운영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방법 등을 배웠다. 은성농원은 사과 가공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6차 산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과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