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용복지+센터 건립, 주차공간 확충, 장터 체험형 마을기업 운영,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조치원 문화센터 조성 계획
세종시는 이춘희 시장의 역점 추진 사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가 지난 2014년 10월 2일 ‘활기찬 경제, 행복한 주민, 청춘 조치원’의 비전으로 출발한지 2주년을 맞아 29일 10시 40분에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비전 선포 2주년 기념식’을 조치원역 코레일 부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의원, 조치원발전위원회,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케이크 및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이춘희 시장은 “지금까지의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 3400억원을 투입해 조치원을 인구 1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젊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년동안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 문화·복지, 지역 경제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고 올해는 127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세종고용복지+ 센터 건립, 주차공간 확충, 장터 체험형 마을기업 운영,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조치원 문화센터 조성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치원발전위원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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