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브런치 콘서트시민들의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개최하는 '수요브런치 콘서트' 가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수요브런치 콘서트' 는 전석 무료 공연이며, 매 공연마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청 20층이 시민들의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8년째 실시되는수요브런치 콘서트는 1년 내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와, 무용, 퓨전국악, 매직쇼 등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층 하늘마당은 전국최초로 청사 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시청이 행정업무만을 수행하는 이미지에서 탈피 하여 시민의 문화놀이터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수요브런치 콘서트는 50회의 공연이 실시되며, 10월에는 3인 3색(김민재, 노은실, 한송이), 청오카르나 앙상블, 크로스오버밴드(자코), 까메라타 앙상블 등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사소식(행정정보→시정뉴스→행사안내)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270-443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주일의 한가운데에서 개최하는 수요브런치 콘서트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찾아 깊은 문화예술의 향기를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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