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통합성과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과 정책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 내부평가를 통합한 BSC기반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정책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표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안전지수 평가결과 ▲공동주택관리비 절감도 ▲청렴도 지수 ▲치매 조기검진율 ▲식중독 미발생률 등 23개 비전 지표를 포함한 212개 BCS 성과지표를 개발했다.
구는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주요업무자체평가, 부서종합평가, 직무성과계약제, 정부합동평가 등 내․외부 주요 평가업무를 단일 성과관리체계(BSC)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구는 부서별 성과 목표를 설정해 추진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부서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합리적인 전략 중심 조직 구축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일한 만큼 평가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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