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서, 유성주민과 함께한 개서 1주년
대전 유성서, 유성주민과 함께한 개서 1주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10.04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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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안전한 행복 유성 만들기 1년의 성과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지난해 10월 1일 34만 유성구민의 숙원이었던 유성경찰서가 개서 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대전에서 6번째, 전국에서 251번째로 문을 연 유성경찰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유성지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과 사회적 약자 및 서민 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하여 지난 1년 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개서 이후 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에 전담인력 배치하고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에 힘쓴 결과, 성폭력 검거율 91%(검거 112건, 발생 134건), 가정폭력 또한 검거율 99.4%(검거 306건, 발생 308건)를 달성하였으며 2가지 범죄 모두 재범률은 0%로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시작된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에 걸맞는 경찰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치안 불안을 초래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 발생 초기에 총력 대응한 결과 개서 이후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 사건은 100% 검거 해결하였으며,

 

주민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교통경찰을 궁동네거리 등 24개소 상습정체구역에 집중 배치, 도심 교통체증 및 혼잡방지에 최선을 다하였고 교통사망사고 발생률 감소를 윟새 새벽길 교통안전순찰활동을 실시한 결과 작년대비 교통사망자를 23.5% 감소 시켰다.

 

한편, 개서 초기 경찰인력 부족 등 유성지역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으나,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평가하는 각종 지표에서 유성지역 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 되고 있으며,

 

서장이하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지난 상반기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찰청 주관 4대 사회악근절유공 특진자를 2명(경감1, 경장1)을 배출하는 등 신설 경찰서 답지 않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박병규 서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랑으로 유성경찰이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안전하고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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