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총 1,059건의 공사현장 점검
음성군은 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총 1,059건의 공사다.
이번 검사는 해당 부서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 설계도를 토대로 제대로 시공이 됐는지, 콘크리트 구조물 결함은 없는지, 건축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가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 점검하게 된다.
군은 검사결과 하자가 발생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때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방침이다.
최인식 재무과장은 “철저한 하자검사로 군민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군민 혈세도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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