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취업진로비전 제시.. 기업에게 우수 유학생 채용기회 제공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30일 선문대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중국진출 기업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에서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의 이해를 통한 취업 진로비전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의 의사소통이 원활한 우수학생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문한 기업은 음봉면에 위치한 TFT-LCD 부품 전문기업인 ㈜파인디앤씨, 영인면에 위치한 동원그룹 계열사인 식품 전문회사 ㈜동원홈푸드, 둔포면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인 ㈜셀랩 등 다양한 지역과 업종의 3개 회사이다.
회사소개와 대화시간을 가지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에서는 기업협력관과 일자리지원 관계자, 선문대에서는 산학협력단 교수와 국제교류처 관계자 그리고 중국 유학생 1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행사를 통하여 해외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해외진출기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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