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관내 5개 학교 지원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교과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갖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 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생 562명 전원을 대상으로 38회에 걸쳐 학생 1인당 평균 5.4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의 13개 전 학과에 대한 ▲ 학과 체험을 비롯하여 ▲ 응급처치 전문 강사 ▲ 드론 촬영 전문가 ▲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강사 등의 현장 직업 체험과 ▲ 진로 네비게이션▲ 진로 희망 프로젝트 등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는 진로 소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13개 학과 체험은 중학생들이 미래 전공 분야를 직·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진천군청소년 수련관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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