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과중한 업무와 악성, 고질민원 등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누적되어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 40여명을 엄선하여 10.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나무 숲 맑은 도시’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힐링캠프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힐링교육으로 피로누적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긍적적인 사고와 재충전의 계기를 만들어 활력있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감정조절, 심신이완 등 생활 속 자가 치유법(self-healing)을 배우고, 담양군 인문학 프로그램, 클래식 힐링, 호흡명상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휴(休)힐링캠프는 지난 2015년에 처음 시작하여 이번이 두 번째를 맞고 있으며, 제천시 휴(休)힐링캠프는 직원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여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시작된 테마별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증된 교육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휴(休)힐링캠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아 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신이 즐거워야 신바람나게 일하고 직장과 가정이 행복해 진다. 이는 대민서비스와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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