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협조체계 구축에 박차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6일부터 7일까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BIT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타시도 구직자에게 충북도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영남권, 강원권의 주요 대학 및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TP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소개 및 협조체계 논의, 진로설계 워크숍 등과 지역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토론 속에서 진행됐다.
충북기업의 지역 외 우수인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미니채용박람회, 지역 외 취업희망자의 도내기업탐방과 연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BIT산업기업 채용지원으로 수도권 등 역외 우수인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향후 연 2회(1월, 7월) 정기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대학 및 특성화고 취업담당관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지역 외 구직자의 지역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를 유도하는 등 일자리창출 분야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TP 지역산업육성실 최순식 실장은 “이번 팸투어 개최는 취업희망자와 충북도내 고용우수기업의 매칭을 통해 건강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의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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