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1만부 제작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알아야 할 행동수칙 홍보 리플릿 1만 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집중됨에 따라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미리 대비하기 위하여 행동수칙 홍보물을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제작․배부하게 되었다.
홍보물에는 시민들이 알아야 할 ▸미세먼지 높은 날 건강 생활수칙 ▸미세먼지를 왜 조심해야 하는지 ▸예․경보 차이점과 확인 방법 안내▸ ▸미세먼지 농도별 행동 요령▸경보문자 신청 방법 등‘가정, 학교, 체육행사, 사업장 등에서 행동요령’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시는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시민들께서는 미세먼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승용차 요일제 참여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길 바란다”며“이달 16일까지 접수받고 있는 미세먼지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물은 대전시 기후대기과(☎ 042-270-5683)와 각 구청 환경과 등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기타 미세먼지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사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gec.or.kr) 또는 전화(042-822-69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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