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아동·여성안전을 위해 대전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시민안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2014년 여성가족부 지역안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안전 귀가‘호루라기지킴이’사업이 선정되어 원도심 동구, 중구의 지역아동센터 15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아동안전귀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심체감도 36.5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안전귀가 서비스는 15개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사업으로 각 센터마다 2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밤10시까지 2~3시간씩 초·중·고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도우며 대학생활의 정보도 제공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모에게는 아이들의 지역아동센터 등원 및 하원 상황을 핸드폰 문자알림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전시는 아동·청소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홍보용 볼펜, 비상시 활용할 수 휴대용 도움전화명함, 일반인의 관심과 의식변화를 위한 브로셔 제작,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주민센터 및 아파트 단지내 부착용 포스터 제작하여 배부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민·관기관이 하나 되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아동, 여성폭력도움전화 상담은 042)13366, 신고는 112로 아동·청소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긴급전화를 일원화로 시민이 안심하도록 365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체온유지 온도 36.5도를 의미 하는 안전체감도 36.5도 사업으로 폭력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시민이 살 맛 나는 안전한 도시 대전 조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